어제 컴을 포맷했다
그러니
글자도 이상해지고
그전에 모아두었던
자료들도 다 날라가고
하드사용용량은 1기가에
암것도 할줄 모르는
바보가 되었다
부러운 녀석
어제까지
터질듯한 용량에
열만 내던 녀석이
그 힘든 것들을
확 지워버리다니
오늘따라 녀석의
텅빈 하드가 부러워진다.
충동적으로 포맷을 했다. 중요한 자료 백업도 안해놓고 윈도시디있다고 바로 포맷을 했다. 그리고 윈도설치를 마치니 컴으루 할수 있는게 없었다. 그래픽은 안잡혀서 해상도는 최저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노래도 다 지워지고 사진도 없고....근데 그때 내머리속 기억도 이렇게 포맷할수 있다면 이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포맷하기엔 너무나 아까운 기억들이 많지만 할수만 있다면 충동적으로 했을지도 모른다는.....
아마 이때쯤 이터널 선샤인을 본거 같다. 일년이 지나서 다음달 쯤에 개봉한다는 얘기에 시간이 벌써 그렇게 흘렀음을 느끼게 한다.
그러니
글자도 이상해지고
그전에 모아두었던
자료들도 다 날라가고
하드사용용량은 1기가에
암것도 할줄 모르는
바보가 되었다
부러운 녀석
어제까지
터질듯한 용량에
열만 내던 녀석이
그 힘든 것들을
확 지워버리다니
오늘따라 녀석의
텅빈 하드가 부러워진다.
충동적으로 포맷을 했다. 중요한 자료 백업도 안해놓고 윈도시디있다고 바로 포맷을 했다. 그리고 윈도설치를 마치니 컴으루 할수 있는게 없었다. 그래픽은 안잡혀서 해상도는 최저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노래도 다 지워지고 사진도 없고....근데 그때 내머리속 기억도 이렇게 포맷할수 있다면 이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포맷하기엔 너무나 아까운 기억들이 많지만 할수만 있다면 충동적으로 했을지도 모른다는.....
아마 이때쯤 이터널 선샤인을 본거 같다. 일년이 지나서 다음달 쯤에 개봉한다는 얘기에 시간이 벌써 그렇게 흘렀음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