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 않은 시간

by cs posted Mar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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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 않은 시간동안
너무 많은 생각으로
어제속에 살아 왔다
수많은 후회에 발목잡혀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

아무생각 없이 살고 있다
오늘만 보고 지금을 살고 있다
어제에 후회도 없고
내일에 기대도 없다

어제 없는 오늘이기에
암울할 내일을 볼 자신이 없어
오늘만 보고 있다

나도 알고 있다
내가 외면한 내일이
얼마나 가혹할지......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앞을 보기 시작했다 이승민....그래 알고 있다 내가 외면한 내일이 오늘로 다가왔을때 얼마나 가혹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