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

by cs posted Dec 13,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흘린 눈물에 갈증으로
술을 마셨던 적이 있었다.
그렇게 조심했지만
사랑이란 달콤한 늪에
허우적 거리던 그때
스무살에 철없이 용감했고
순수하게 어리석던 그때
나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사랑에 아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