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원숭이가 사람이 되는

 

이런 그림일까

아님 

어릴적 교과서에 나왔던 시조새의 모습일까

혹은 

확실하진 않지만 기린이 높은 나무에 있는 먹이를 먹기위해 목을 늘리다 현제처럼 목이 길어진것 같은 것을

진화론이라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을까

어쩌면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는 것이라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나역시도 얼마전까지는 이런 것이 진화론이라 생각하고있었다.

그냥 많은 이론중 하나일뿐이며 사람이 여러가지 환경요건에 적응하며 지금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근데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우선 이론이 뭔지 설명을 하고 넘어갈까 한다.

이론에 대한 정의는 아래와 같다.

일군의 사실들과 현상들에 대한 해설. 관찰이나 실험을 통해 확이 또는 입증되었으며, 

알려진 사실들을 잘 설명한다고 제안 또는 인정된 가설

많은 사람들이 이론과 가설을 같은 선상에 것이라 생각하지만

가설중에 실험이나 관찰등으로 입증된 것만이 이론이라 불리는 것이다.

그럼 창조론도 그런 의미에 이론일까?

이건 번역상의 편의로 인한 것뿐이다.

진화론의 명칭은 evolutinary theory 

이에 반해 창조론의 명칭은 doctrine of creation

창조주의 창조교리 정도로  해석될것이다.

즉 창조론은 종교적가치이고 진화론은 과학적 이론이라는 것이다.

어떤 분들은 이론은 이론일뿐 법칙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떤 이론이 확실시 되었다고 법칙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지동설 heliocentric theory 은 지동법칙이 되었어야 하겠지.

나는 이게시판에서 진화론이 무조건 옳다. 진화론이 진리다란 주장은 하지 않을것이다.

어떤 과학이론도 진리일순 없으니까. 

사실은 내가 그정도로 주장할만큼 진화론과 생물학전반에 대한 지식이 없기때문이지만

암튼 첫번째 글에선

이론이란 것이 아무나 주장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며

가설중에서 입증가능한 것만이 이론이라 불리며

최소한 과학자들사이에선 가장 설득력있는 이론이 진화론이란 것만 밝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