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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의 과정은 특정 사건으로 인한 재앙이 아닌 


복합적 과정으로 인한 지구멸망의 과정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설명한 일들과 앞으로 설명할 일들중 많은 부분이 우리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일들이지만 반대로 과거 그러한 일들로 인해 지금에 우리가 존재하게 되었다것 역시도 


아이러니하지만 사실이다.


[NGC] 네이키드 사이언스S6-E04.지구의 멸망.HDTV.XviD.avi_000962194.jpg [NGC] 네이키드 사이언스S6-E04.지구의 멸망.HDTV.XviD.avi_001057322.jpg [NGC] 네이키드 사이언스S6-E04.지구의 멸망.HDTV.XviD.avi_001098997.jpg [NGC] 네이키드 사이언스S6-E04.지구의 멸망.HDTV.XviD.avi_001125657.jpg [NGC] 네이키드 사이언스S6-E04.지구의 멸망.HDTV.XviD.avi_001140405.jpg [NGC] 네이키드 사이언스S6-E04.지구의 멸망.HDTV.XviD.avi_001156588.jpg [NGC] 네이키드 사이언스S6-E04.지구의 멸망.HDTV.XviD.avi_001236001.jpg [NGC] 네이키드 사이언스S6-E04.지구의 멸망.HDTV.XviD.avi_001312544.jpg [NGC] 네이키드 사이언스S6-E04.지구의 멸망.HDTV.XviD.avi_001426258.jpg



중고등학교에서 배운 판구조론에 의한 대륙 이동이 다시 이번에 우리를 죽음으로 몰아 넣는 시발점이 된다.


미대륙은 손톱이 자라는 속도정도인 매년 2.5cm씩 이동한다 미대륙뿐 아니라 지구에 있는 모든 대륙이 이동하고 있다.


그리고 과거에 모든 대륙이 하나의 초거대 대륙으로 존재 했듯


2억5천만년 뒤에 다시 한번 모든 대륙이 하나로 모아진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바다에서 멀리떨어진 곳에선 더이상 비가 오지 않게되고 기온은 계속 상승해


새로운 대륙의 반이상이 사막화가 될것이고 우리는 결국 해안가로 이동할수 밖에 없지만


초대륙은 해안선이 지금에 비해 급격히 짧아 질수 밖에 없고 해안가에선 지진과 화산활동이 빈번해 질것이다.


이정도 만으로도 많은 수의 생물들이 멸종하겠지만 이것은 시작도 아니다.


대규모 화산활동은 대기에 엄청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게 되고 


결국 이산화탄소가 바닷물에 녹아 들어 바닷물이 산성화 되게 된다.


이로인해 조개와 같은 민감한 생물들은 거의 멸종할것이고 그로인한 생태계의 파괴는 결국 최상위 포식자의


멸종까지 야기하게 될것이다.


과거 시베리아의 대규모 화산폭발로 인해 전체 생물종의 95%가 멸종했다는 연구결과를 생각해보면


소행성충돌과는 비교도 안되는 재앙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그후에도 생물은 살아 남아 지금의 다양한 생태계를 유지 하고 있다.


어쩜 이번에도 인류는 살아 남을지도 모른다.


이것이 최후의 발악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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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앞으로 10억년 후에 일어나게 된다.


지금의 태양은 중년에 해당하는 단계 이지만


10억년 후에는 점점 늙어지며 점점더 커지며 지구에 더 많은 빛을 뿌려된다.


10억년후 지구의 온도는 지금보다 두배가까이 높은 30도에 육박하게 된다.


그럼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일중 하나가 가속하게 되는데


앞서 말한 이산화탄소의 감소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대기중에 이산화탄소가 점점더 빠르게 바다에 용해되기


시작한다. 이는 대기중에 이산화탄소를 사라지게 함으로써 우리가 산소가 없음 죽듯 식물들을 질식시키게 된다.


결국 육지는 아니 우리가 아는 푸른 지구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식물이 없는 지구. 당연히 초식동물부터 시작해서 모든 동물들이 하나둘씩 죽어가게 된다.


바다는 어떨까?


태양이 부풀어 오르며 기온은 상승하고 바닷물역시 줄어들며 염도가 상승하기 시작한다.


결국 바다역시도 동물들이 살수 없는 곳이 되어 버리고 바다에 남아 있는 것은 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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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붉은 색을띠는 호염균같은 것들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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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으로 부터 12억년 후 지구상에서 움직이는 생명체의 모습은 볼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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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년 후 태양은 점점 크기가 증가하고 지구는 점점더 뜨거워져 38도에 이르게 되면


바닷물의 양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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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면 지구상의 대기는 바다에서 증발된 수증기로 가득차게 되고


대기권에 상층부까지 올라간 수증기는 자외선에 의해 수소와 산소로 분해되고 가벼운 수소는 영원히 우주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이와 같은 현상은 지금도 미약하지만 일어나고 있고 우주비행사들의 관측자료에 의해서도 확인된 사실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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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과정으로 지구의 바다는 점점 말라가고 14억년 후에는 바다는 사라지고 붉은색 호염균에 의해

우리지구는 푸른 별에서 핑크별로 바뀌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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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년이 지나면 지구의 온도는 100도가 넘게 되고 최후까지 남았던 호염균도 더이상 생존하지 못하게된다.


이제 지구상에 살아있는 생명체는 완전 멸종한 것이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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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75억년 뒤 지구의 온도는 1350도에 이르고 


지구에는 산맥도 협곡도 모두 녹아 내려 평탄해 질것이다. 


태양은 지금보다 256배 커지게 되고 결국


지구는 태양속으로 사라져 다시 처음처럼 원자로 돌아가게 될것이다.


이것으로 지구의 120억년에 걸친 행성으로서의 역사가 끝이 난것이다.



가끔 일부 종교인들의 편협한 사고를 목격하게 된다.


6000년의 역사와 지구안에 국한된 사고를 보면 조금 답답하기도 하다.


그리고 지구를 말하며 인간이 살기 좋게 디자인된 것이라 한다.


분명 현제의 지구는 인간이나 다른 생물들이 살기 좋은 조건이지만


언제나 그랬던 것은 아니며 영원히 그럴것은 더욱 아니다.


이 다큐를 보기전에 내가 알고 있던 수치는


대략 50억년 후에 지구가 태양에 삼켜진다는 것이었다.


그럼 앞으로 몇십억년은 어떻게든 지구상에 인류가 살아 남을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인류가 지구상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시간은 앞으로 10억년정도도 되지 않는다는 예측이 맞다면


얼마전 나사에서 워프우주선을 개발하겠다는 뉴스가 성급하고 무의미한 일이 아니란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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