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리스트
2012.02.07 23:42
지금 13화까지 방영된걸루 알고 있다.
우선 간단한 시놉을 보면
주인공은 잘생긴 리스와 안경쓴 핀치 이 두사람이다.
이중 핀치는 컴퓨터공학자로서 세상의 모든 자료를 검토해서 살인과 관련될 인물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을 만든다.
원래는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나 국가에서는 컴터에서 나온자료중 개인의 희생에 대한 부분은 무시하기에
우리 핀치가 개인적으로 이를 해결하려 하고 행동대장으로 잘생긴 리스를 섭외한다.
잘생긴 주인공 리스 첩보활동으로 다져진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힘쓴다.
핀치 드라마에서 두뇌역을 하는 주모자
카터 경찰이다. 저의감 있는 공정한 경찰인 카터는 법의 테두리 밖에서 활동하는 리스를 잡으려 하는데
라이오넬 부패경찰인에 리스한테 꼬리가 잡혀 현재는 리스의 꼬붕으로서 잔신부름과 리스를 잡으려 하는 카터의 감시역까지
나름 바쁜 라이오넬이다.
이 미드 역시 한회에 한두가지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형태를 가진다.
문득 멘탈리스트가 떠오르는데 멘탈리스트에선 레드존이란 존재가 등장한다.
주인공인 제인의 부인을 죽인 범인으로 제인은 이 레드존을 잡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전체 에피의 주제가 된다.
물론 각 에피는 레드존과 전혀 상관없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것들이 많지만
퍼슨 어브 인터리스트 역시
이러한 주제가 없지 않아있긴 한데 아직 크게 부각 되진 않는다.
다만 단순 사건해결은 아무래도 조금 긴장감이 떨어지고 반복으로 인한 루즈함이 증가할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다.
1시즌 끝날때 어떤 떡밥을 던지며 마무리할진 모르지만
아직은 부담없이 즐길만하다.
적절한 수사와 액션 훈훈한 마무리와 나쁜놈에 대한 징계 이정도로 요약 될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