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추세속에 19금 극장판 성인 애니도 나왔었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그쯤부터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성인용 만화나 애니에서 조폭, 학원, 전쟁, 무협의 카테고리를 넘지 못하는 듯 하다.

애니를 많이 봤다고는 절대 할수 없지만

애니를 400회 500회 이상을 끌고가는 능력과

전문성은 충분히 느끼고 있다.

생존게임이나 홀리랜드 같은 경우는 만화로 보는 교본같은 느낌이 들 정도니까.

암튼 각설하고

요 몇일 틈틈히 본 애니는 

12편 짜리 19금 애니인 another이다.

애니의 핵심 키워드는 아래 동영상의 나레이션이다.

이장면이 첫회의 인트로이기도 하고

애니의 장르상 내용을 말하면 재미가 반감된다는 생각이 들어 전체의 줄거리는 빼고

도입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소도시로 전학온 전학생(남)이 주인공

근데 같이 살게된 이모도 같은반 학생도

뭔가 숨기고 말하지 않는다.

아니 말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초반의 분위기는 쓰르라미를 연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