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것중 하나가 하루방일것이다.
근데 아직 제주도에서 제대로된 하루방을 보지 못했는데
드뎌 질릴정도로 하루방을 보게되었다.
제주 돌문화공원은 하루방뿐아니라 과거부터 일상생활에서 토템신앙까지 돌의 다양한 용도를 전시하고 있다. 규모가 있는 조형물은 넓은 들판에 전시되어 있고 작은 것들은 나무그늘이 시원한 숲속 길속에 아늑히 자리잡고 있다.
공원에 도착할때가 12시쯤이었는데 구름이 잠깐 걷히고 해가 쨍했던 순간이었다.
하늘연못이라고 하는 커다란 욕조?가 햇빛에 반짝이는 것이 인상적이었구
목이잘린 하루방형제들을 보며 원래 잘린건지 누가 잘라간건지 좀 씁쓸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