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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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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가식적인 위선에 가면으로
사람을 대했다
나는 뭐 잘란 것이 있기에
누군가에게 그런 말을 서슴없이 하며
뿌듯해 했을까
가면속에 어느 누구보다
흉한 얼굴을 가지고
단지 한장에 가면으로 가렸다고
그렇게 태연할수 있는가
그러지 말자
내가 할수 없는 일을
남에게 그러한 거라
말하지 말자



언젠가 누군가와 메신져로 얘기하면서 내가 카운셀러라도 되는양 그럴싸하게 얘기한 적이 있었다. 메신져를 끄고 잠깐 동안 뿌듯함에 우쭐거렸지만,
막상 나의 일이라면 나는 내가 한말데로 하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의 참담함...
그러지 말자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해놓고 혼자 우쭐되는 내 꼴이 너무 가서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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