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8.03.10 22:54

낙엽

c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가을

가을조차 벌써 끝나가고 있다.
가을을 맞이 할때의
설래임이 채 가시기도 전에
가을은 뒷모습을 보이고 있다
낙엽처럼 그렇게
애처러운 가을 햇살처럼
투명하게 시린 하늘 처럼
가을은 가고 있다.


11.13

비온뒤 차가운 공기속에
세삼 가을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내옷을 보면서
계절을 따라가지 못하는
나를 본다
미련처럼 앏은 옷을 입는
내가 안쓰러운듯
따스한 햇살 한모금을
내뿜는 가을이
그만
보내라 한다
보내야 할때라 한다.
가을도 미련도
그 사람역시도...


허둥지둥 옷입고 1교시 토목관 수업에 들어갔다. 그리고 쉬는 시간 밖에서 담배한대를 피면서 싸늘한 바람에 내 옷을 한번 둘러봤다. 얇은 티셔츠 하나 다행이 그날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고 있긴 했지만 그래도 서늘한 공기는 내 옷속을 파고 들었다.

  1. No Image 10Mar
    by cs
    2008/03/10 Views 666 

    낙엽

  2. 포맷

  3. 나뭇잎

  4. No Image 10Mar
    by cs
    2008/03/10 Views 704 

    이젠

  5. No Image 10Mar
    by cs
    2008/03/10 Views 631 

    한발자국

  6. No Image 10Mar
    by cs
    2008/03/10 Views 664 

  7. No Image 10Mar
    by cs
    2008/03/10 Views 850 

    웃음

  8. No Image 10Mar
    by cs
    2008/03/10 Views 752 

    눈물

  9. No Image 10Mar
    by cs
    2008/03/10 Views 593 

    무제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20

Recent Articles

Gloomy의 비오는 일요일 홈피는 모든 저작권을 포기합니다.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