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나는 매일
나란 찻잔에 담긴
차를 마신다
슬픔이 너무 들어간
마시고 싶지 않은 차지만
슬픔속에 녹아있는
그리움에 중독되어
오늘도 또 한잔을 마시고
또 후회하게 된다.
늦은밤
습관처럼 슬픔한잔을
마신다.
이번엔 피곤 세스픈과
졸음 두스푼을 섞어
슬픈 맛을 가려본다
하지만 눈물 한방울의
씁쓸함을 어쩔수는 없는거 같다.
내가 하는 낙서는 아무래도 내생활에 연관 될수 밖에 없다. 이맘때쯤부터 커피를 참 많이 마셨던거 같다. 수업 쉬는 시간에 한잔 밥먹구 한자 놀다가 담배필때 마다 한잔 돈없을 때 배고플때도 한잔 한번은 술안주로도 한잔....
나는 매일
나란 찻잔에 담긴
차를 마신다
슬픔이 너무 들어간
마시고 싶지 않은 차지만
슬픔속에 녹아있는
그리움에 중독되어
오늘도 또 한잔을 마시고
또 후회하게 된다.
늦은밤
습관처럼 슬픔한잔을
마신다.
이번엔 피곤 세스픈과
졸음 두스푼을 섞어
슬픈 맛을 가려본다
하지만 눈물 한방울의
씁쓸함을 어쩔수는 없는거 같다.
내가 하는 낙서는 아무래도 내생활에 연관 될수 밖에 없다. 이맘때쯤부터 커피를 참 많이 마셨던거 같다. 수업 쉬는 시간에 한잔 밥먹구 한자 놀다가 담배필때 마다 한잔 돈없을 때 배고플때도 한잔 한번은 술안주로도 한잔....
아마 겉멋때문일거다.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커피의 쓴맛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커피는 쓴맛,단맛, 신맛, 바디감 이런 맛으로 분류를 한다.
언젠가 어디에 쓴 말같지만
술이 달았다면 난 마지시 않았으리란 말을 한적이 있다.
하지만
술이 마냥 쓰기만 한것이 아니듯
키피역시
마냥 쓰기만한 것은 아니다.
싫지 않은 쓴맛을 원두커피는 가지고 있다.
오히려 식었을때 더 느낄수 있는
미디엄이나 하이 로스팅 정도의 커피의 기분좋은 씁쓸함은
원두커피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이건뭐 감상적으로 가려고 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