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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0 22:55

오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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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도
내마음데로 되지
않는다.
자기전에 세웠더
내일의 계획도
이제는 정리하자던
나의 방황도
이렇게 끄적이는
나의 낙서 역시도
내 맘데로 되지
않고 있다.
그로 인해
나는 미칠것 같은
답답함에
휩싸인다.
그래 차라리 미치자
내일의 후회가
있을지언정
오늘은 미쳐보자
길지는 않은 생을 살아야 하지만
그또한
오늘을 살아내야
할수 있는 것이니...

이걸 다시 읽으면서 참 공감은 가지만 절대 저 말에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하루하루 착실하게 살아야 한다 승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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