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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0 23:00

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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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도서관에 앉아
조용한 노래를 들으며
수많은 감정이 뒤섞여 흐르는
감정의 강에 발을 담거본다.
언제나 아픔에 비로 넘실대는
감정의 강
바로 얼마전까지
수많은 감정에 물살에 휩쓸렸던 나인데
오늘은 잔잔해진 감정에 강에
한쪽 발만 살짝 담그고
물살에 간지러움을 느껴본다.  


밤낮이 조금은 바껴 있던 시기였다. 그렇지만 새벽 5시까지 도서관 있었다는 거는 참 대견하다. 생각해보니 아마 이런 지금에 반응을 기대하고 제목에 시간을 넣은건 아닐지..
그때는 mp3 CDP가 있었다. 시디도 10장정도 들고 다녔으니까 한 천곡정도를 들고 다녔다. 새벽 5시 아주 침울한 시크릿가든에 노래를 즐겨듣던 시기다. 충분히 이런 낙서가 나올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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