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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0 23:04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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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번째 낙서를
시작했다
하지만 쓸말은 없다.
오늘 처럼 바람부는 날이면
내정신은
불커진 초에 촛농이 굳어가듯
굳어지기때문이다.
누군가
나에 심지에 불을 붙여주길
그리고 두손모아
연약한 내 불꽃
바람에 가려주길 빌어보지만
어두운 초 바라봐 주는 이
없기에
오늘도 내 바램은
바람에 쓸려갈 뿐이다.  


바램은 잘못한 한글 맞춤법이다. 정확한 표기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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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에서 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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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지도 모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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