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예전 내가 있었던 곳에 갔다.
그곳에는 아직 내가 아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날은 나보다 먼저 그곳을
벗어난 사람들도 왔었다.
그날 나는 예전으로 돌아가 즐거울수 있었다.
다음날
내 앞에 있던 사람들은 가고
나만이 남았다.
나역시 그들과 함께 갔어야 했지만
예전기억의 숙취에 걸음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또 저녁
조금씩 머리가 맑아오면서
익숙함이라 믿고 싶었던 풍경이
낯설게 다가왔다.
그곳은 이제 잠시 스쳐지나갈지언정
머무를 순 없는 곳이었다.
알고 있었다.
그래서 가지 않으려했고.
다만 아닌척하며 조금더 있고 싶었다.
그것이 내 지나친 욕심이라 할지라도 .....
불법홈지기
오비가 되서 동계훈련을 갔다. 어쩌다보니 3박4일을 거기서 지내게 됬다. 그건 아니었는데.....
그곳에는 아직 내가 아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날은 나보다 먼저 그곳을
벗어난 사람들도 왔었다.
그날 나는 예전으로 돌아가 즐거울수 있었다.
다음날
내 앞에 있던 사람들은 가고
나만이 남았다.
나역시 그들과 함께 갔어야 했지만
예전기억의 숙취에 걸음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또 저녁
조금씩 머리가 맑아오면서
익숙함이라 믿고 싶었던 풍경이
낯설게 다가왔다.
그곳은 이제 잠시 스쳐지나갈지언정
머무를 순 없는 곳이었다.
알고 있었다.
그래서 가지 않으려했고.
다만 아닌척하며 조금더 있고 싶었다.
그것이 내 지나친 욕심이라 할지라도 .....
불법홈지기
오비가 되서 동계훈련을 갔다. 어쩌다보니 3박4일을 거기서 지내게 됬다. 그건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