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8.03.10 23:07

내자리

c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몇일전 예전 내가 있었던 곳에 갔다.
그곳에는 아직 내가 아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날은 나보다 먼저 그곳을
벗어난 사람들도 왔었다.

그날 나는 예전으로 돌아가 즐거울수 있었다.
다음날
내 앞에 있던 사람들은 가고
나만이 남았다.

나역시 그들과 함께 갔어야 했지만
예전기억의 숙취에 걸음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또 저녁
조금씩 머리가 맑아오면서

익숙함이라 믿고 싶었던 풍경이
낯설게 다가왔다.

그곳은 이제 잠시 스쳐지나갈지언정
머무를 순 없는 곳이었다.

알고 있었다.
그래서 가지 않으려했고.

다만 아닌척하며 조금더 있고 싶었다.
그것이 내 지나친 욕심이라 할지라도 .....




불법홈지기
오비가 되서 동계훈련을 갔다. 어쩌다보니 3박4일을 거기서 지내게 됬다. 그건 아니었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2 바다4 2008.03.10 595
51 바다3 2008.03.10 638
50 서문 2008.03.10 497
49 바다2 2008.03.10 544
48 바다1 2008.03.10 485
47 그때 2008.03.10 493
46 슬픔 웃음 그리움 2008.03.10 580
45 조바심 2008.03.10 584
» 내자리 2008.03.10 644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20

Recent Articles

Gloomy의 비오는 일요일 홈피는 모든 저작권을 포기합니다.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