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by cs posted Mar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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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리는 시선속에
내 눈안에 그사람 있음에
행복하다 했다.

그렇게 거짓말을 했다.
아니 내자신을 속였다.

그렇게 더 아플까봐
내 자산을 속였다.

편한길을 가기위해
애써 후회를 만들고

그 후회를 추억하며
나 아직도
그렇게 살고 있다.




홈지기
지금까지 나는 말했었다. 지금 힘들고 슬프지만 그 사람을 만난것만으로도 나에게는 행복이라고.....하지만 이제 말하려 한다. 나의 소심함과 용기 없음을 나는 정당화 하고 미화하려 했음을 가장 힘든 사랑중에 하나가 짝사랑일순 있지만 가장 용기없는 사람이 짝사랑임은 확실하다.
08-15 x  




쥬히능바보♡
가질수 없으면 즐겨라.
  
홈지기
그럴것이다. 후회란 과거의 기억은 추억이란 이름으로 포장되어 그리워할수도 있다는 ...
후회할것이란걸 알면서도 작은 용기가 없어 쓰잘떼기 없는 후회들을 맘속에 수북히 쌓아 놓기만 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을 추억이라 부르며 나 자신을 위로 했던 것이다.
용기가 없었기에 그때는 그렇게라도 버텨야 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