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9.12.13 23:41

비오는 저녁

c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비가오는데도 전화로 목소리 조금
들려줄 사람하나 없습니다.

주르륵 거리는 빗방물의 처량한
노래로 더욱 우울해지는 나인데도
더이상 떠오르는 이름하나도 없습니다.

하얗게 푸른 담배연기를
힘껏 들이켜 보아도
공허함만 나를 채우는 오늘 저녁
사랑하는 그 사람이 옆에 없어
나는 오늘 비처럼 우울하기만 합니다.

2009.12.1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6 사랑했다 2009.12.13 847
105 바람이 있다 2009.12.13 721
104 갈증 2009.12.13 674
103 내가 서있다 2009.12.13 831
» 비오는 저녁 2009.12.13 1094
101 32살 봄날 2010.05.03 966
100 다시 그곳에 2010.11.04 807
99 아직도 2010.11.06 874
98 나는 2010.12.22 748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0 Next
/ 20

Recent Articles

Gloomy의 비오는 일요일 홈피는 모든 저작권을 포기합니다.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