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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화석
2013.06.03 12:02

북경원인은 과연 ape 이었는가?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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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자들은 북경원인의 화석이 사람에게 잡아먹힌 ape이나 원숭이의 화석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화석을 이것이 사기임을 숨기기 위해서 숨겨졌다고 하고, 현재 남아있는 것들은 단지 모형뿐이며, 화석들은 진화론자들의 예상대로 조작되었다고 한다.(얼마나 기가 막힌 말인가요?) 기쉬(1985) 북경원인에 대해서 고찰했는데 그가 고찰한 것은 단지 50년전 Boule과 Vallois (157)년에 그린 그림을 주로 활용했으며 그 책은 이미 그보다 20년전에 나온 책의 요약판이었다.

기쉬는 북경원인의 두개골이 깨지고 뇌가 밖으로 나왔다는 '사실'을 인용하면서 모든 권위있는 사람들은 시난트로푸스 (북경원인)이 사냥꾼에게 죽음을 당해서 먹혔다고 말했다. 이것은 1957년 당시로는 그렇게 생각이 되었다. 비록 Boule와 Vallois가 이렇게 말하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틀린 이야기다. 최근의 권위자(Jia를 제외하고는)들은 시난트로푸스가 사냥되었다는 것에 받아들이지 않는다. 잃어 버린 두개골부위는 보존되기 실제로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아마도 두개골이 하이에나의 먹이가 되었을 수도 있다. 하이에나의 뼈와 배설물이 발굴지역에서 같이 발견된다.

Boule 과 Vallois 은 시난트로푸스가 현대의 사람들이나 아니면 자신의 종족에게 잡혀 먹혔을 것이라는 것을 많은 과학자들의 주장을 고찰했었다. 기쉬는 북경원인을 죽인 것이 현생 인류이므로 북경원인은 인류의 조상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시난트로푸스는 매우 커다란 ape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것은 틀린 말이다. 조상과 후손 이 같이 존재할 수도 있다. 기쉬의 주장은 여러 가지 면에서 틀렸는데, 설사 시난트로푸스가 다른 누구에게 먹혔다고 하더라도 증명하지도 못했고 증거도 없었다. 그리고 설사 증거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북경원인이 원시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기쉬의 주장은 ape종류의 두개골을 억지로 갖다 맞춘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1225cc의 두개골은 현생 고릴라의 2배나 되는 양이다. 어떤 ape도 그정도의 두뇌를 가지고 있지 못하며 그런 종류가 근처에서 발견되지도 않았다. 또한 북경원인의 입부분(jaw)은  매우 작고 어떤 고릴라나 ape보다 분명히 사람을 닮았다. 그러나 그 두개골은 사람보다는 기쉬가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호모에렉투스인 투르카나 보이와 더 많이 닮아있다. 분명히 북경원인이 이들과 관련이 있다고 봐야지 커다란 ape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없다.

기쉬는 Boule 와 Vallois 가 묘사한 대로 low jaw이 dental cacade (이빨이 나있는 모양)을 제외하고는 ape를 닮았다고 했다.  사실 Boule 와 Vallois 는 3가지 ape 닮은 특징(턱이 들어간 것이 그중 하나인데 이것은 많은 인류 화석에서 나타난다)을 말했으며 인류를 닮은 점을 1가지 지적했다. 그들은 입아래(lower jaw)부분은 ape와 인간의 혼합된 모습을 보인다고 한 Weidenreich의 결론에 찬성했다.

기쉬는 이빨이 몇가지 적은 예외를 제외하면 모은 것이 ape를 닮았다고 주장했다. Boule 과 Vallois도 기쉬처럼 강하게 말하진 않았지만 사실 그렇게 말했다. 그들은 7가지 특징중에 3가지는 ape를 닮았고 1가지는 인류를 닮았고, 3가지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기쉬는 몇 개의 신체의 뼈가 발견된 것은 언급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아마 Boule과 Vallois가 그것을 현대의 인류의 것과 갈비뼈가 약간 두꺼운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동일하다고 했기 때문일 것이다. Boule 과 Vallois 은 이것이 같은 생명체에게서 나온 것을 의심했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와서 호메 에렉투스가 원시적인 두개골을 하고 있지만 강하고 현대적인 신체를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기쉬는 위의 내용을 가지고 결론을 내리길 시난트로프스는 ape라고 했다. 그의 이런 비교방식은 가치가 없는 것이다. 이런 비교가 얻어낼 수 있는 많은 것들중의 Boule과 Vallois가 언급하고 있는 몇가지에만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기쉬는 그 자료 마져도 ape비슷한 것만 강조했고 사람의 형태나 혹은 중간형태라고 하는 Boule과 Vallois의 글은 삭제했다.

기쉬는 자신이 북경원인에 대한 일차보고서를 찾아보지 않았으면서도 원래의 북경원인을 연구하거나 그것에대한 많은 자료를 연구한 자격이 있는 과학자들의 주장을 모두 거부했다.

그의 주장은 Boule과 Vallois의지지를 받지 못하며 그가 인용한 어떤 사람의 주장 혹은 현대의 어떤 사람의 주장과도 다르다. 그들은 모두 시난트로푸스가 인류라고 불릴만큼 고등하다는 것이다. 그들중 어느누구도 이것을 ape 라고 하지 않는다. Boule 와 Vallois 은 북경원인을 신체적으로 Anthropoid Apes 와 호미니안의 중간형태를띠고 있다고 서술했습니다. 그들의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Morphologically,there is not the slightest doubt. Sinanthropus confirms and completes the proof that there are creatures with physical characters intermediate between the group of Anthropoid Apes and the group of Hominians." (Boule and Vallois, 1957)

다른 주장은 바로 화석의 모형만 남아있다는 것인데. 이것은 진화론자들이 만들어서 믿을 수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마 기쉬는 cast(화석을 이용해서 만든 두개골상)와 model(모형)이 같은 의미로 쓰여졌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은데 탁월한 북경원인의 cast가 만들어졌으며, 이것은 많은 책에 언급되어 있으며 창조과학자딘 Lubenow(1992)의 책에도 나와 있습니다. 모델은 Weidenreich에 의해서 만들어졌는데 그는 4명의 다른 사람의 뼈를 이용해서 만들었다. 그당시는 북경원인의 대부분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두개골의 상당부분이 알려졌고 그렇기 때문에 매우 정확하게 만들어 질 수 있었다. 뇌를 둘러싼 뼈는 분명히 어떤 ape보다 더 현대의 사람의 것과 비슷하다.

기쉬는 이 모형이 Boule과 Vallois가 앞서 기술한 내용과 자바원인과 놀라울 정도로 틀리기 때문에 북경원인이 이와 계보가 관련이 있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모형은 인상적으로 고릴라와 현대인의 중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사실상 Boule과 Vallois의 서술과 일치한다. 기쉬가 말하는 놀라울 정도로 틀린다는 내용은 시난트로프스를 ape로 잘못 제시하기 때문이다.

자바원인은 재구성할 때 화석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졌다. 북경원인은 자바원인과 다르다고 한 것은 자바원인의 두개골이 좀더 평평하고 앞이미가 뒤로 후퇴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평평한 앞이마가 기쉬가 말하는 놀라운 정도의 차이인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기쉬는 만약 Weidenreich의 모형이 정확하다면, Boule and Vallois' claim that Peking Man is intermediate between ape and man could hardly be rejected. 라고 말했다. 모든 증거는 모델이 정확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이 화석은 기쉬의 자신의 표현대로라면 논박할 수 없는 중간형태이다.

기쉬는 만약 Boule이 편견에 빠진 것이라면 시나트로푸스는 아마 좀더 ape같았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북경원인은 ape라고 단언하고 있다. 기쉬는 어디에도 Boule이 말한 ape와 인류의 중간이라는 말과 Weidenreich의 좀더 인간다운 모습을 보이는 증거들간의 불일치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

만약 북경원인이 ape라면 Weidenreich은 매우 엉터리로 모형을 만든 것이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Weidenreich의 작업이 매우 조심스럽게 만들어진, 혹은 매우 뛰어난, 혹은 매우 섬세하게 만들어진 등등의 칭찬을 하며 사실 그는 현대의 기준으로 봐도 탁월한 해부학자였다.(Walker and Shipman 1996).

기쉬는 우리에게 남겨진 것은 Weidenreich가 자기맘대로 만든 모형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이 cast와 model을 구분하지 못하는 실수 말고도 그외의 많은 문서가 있는 것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Weidenreich는 자세하게 그려진 화석의 부분 그림과 사진, 그리고 측정값들, 묘사한 내용, 그림, 그리고 x-ray 사진까지 있다.

만약 이 화석이 ape의 화석이 되려면, 그것은 Weidenreick의 결과가 조직적으로 두개골을 재조직했고, 묘사했고, 사진을 찍는등 그의 모든 작업이 잘못이라고 말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으로도 충분하지 않고 그가 그전의 모든 화석의 사진이나 묘사된 내용이나 cast를 보았어야 했다. 그리고 그 화석의 원본은 다른사람들도 보았다. 이러한 사람들에게서 이런 내용이 의심받지 않는다면 자료들은 진짜라고 생각해야 한다. 또한 이것이 진실이라는 것은 1966년 발굴된 두개골의 부분이 기존에 만든 cast와 완벽하게 일치했다.

기쉬가 이용한 다른 자료는 193중국에 체류하던 신부였던 Patrick O'Connell의 "Science of Today and the Problems of Genesis" (1969) 이다. O'Connell 은 북경원인은 대규모 사기극이며 화석에 관련된 거의 대부분이 관련되었을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그 화석이 증거를 없애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파괴되었고 주장했다. O'Connell 은 한번도 Choukoutien에 방문한 적이 없으며, 한번도 화석을 본적도 없고, 분명히 전문가도 아니다. 물론 그는 그것에 대한 어떤 증거도 가지지 않았다. 기쉬는 이 주장을 그대로 하진 않았지만 이것에 대해서 매우 안타까와 했다. O'Connell's의 주장은 언급할 가치있는 아무런 증거도 없는 것이다.

기쉬는 "Boule 가 나중에 북경과 Choukoutien을 방문해서 원본을 살펴 보았다고 했다. 하지만 나중에 기쉬와의 논쟁중에서 이것은 완전히 기쉬의 상상의 산물임이 드러났다. Boule은 두곳중 어디도 방문하지 않았다. 그는 사진과 문서로 기술된 내용으로만 일을 했다. 이렇게 잘못을 가르쳐 주었어도 기쉬는 1985년 1995년에 이말은 단언했고, 1992년 논쟁에서도 이런 말을 하고 다닌다.

Bowden (1981) 도 북경원인에 대해서 이것이 과학적 근거에 기초하여 커다란 원숭이임을 보이는 고찰을 한 바가 있다. Bowden 은 Skull III에 관한 Teilhard de Chardin (1930) 의 논문을 인용했는데 그 논문에는 샤르댕은 상대적으로 적은 두개골의 모양과 두개골의 두께로 보아 두뇌의 크기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있다. Bowden에 따르면 Teihard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은 잘못 해석한 내용이다.)

"Looked at from behind, the top of the skull of Sinanthropus is of grossly triangular shape like that of monkeys, rather than oval-shaped, as in man." (Teilhard de Chardin 1930)

나중에 나온 Teilhard의 논문은 ape같은 특징이 더 기술되어 있다. 샤르댕은 전혀 다른 인상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그는 이것이 이 화석이 커다란 원숭이의 화석임을 충분히 증명했다고 생각했다. Bowman은 시난트로푸스가 원숭이라는 어떠한 분석도 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중간화석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을 했다. 게다가 어떤 화석이라도 ape 같은 특징이 있다면 그것은 인류가 아니기 때문에 ape나 원숭이가 되어야만 했다.

Bowden 은 땅속에서나온 두개골을 짜맞추는 것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들은 항상 부러져 있고 아주 작은 조각으로 나누어져 있다. Locus E skull [Skull III] 만이 그나마 완전하지만 아랫부분이 없고 심하게 손상되었다.(Bowden 1981)

이것은 틀린 말이다. 최소한 5개중 4개는 상당히 완전하고 (5번째 것은 그림을 보지 못함) Skull III 은 부서지지 않았고 매우 약한손상이 있을 뿐이다 :

[Skull III]을 제외하고는 모든 시료들은 작은 조각으로 쪼개져 있다. (Weidenreich; quoted by Bowden p.111)

Locus E의 전체 두개골은 아주 잘 보존되어 있으며 변형이 되지 않았다. 다만 occiput부분이 손상이 있을 뿐이다. (Teilhard de Chardin, 1930; quoted by Bowden p.97)

다른 두개골은 조각나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 이것은 매우 수고스러운 일이지만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고 Bowden 의 주장처럼 많은 가정과 추측에 의하는 것이 아니다.

Bowden 은 Weidenreich's 의 북경원인 모형이 완전하지 않은 유골인 Skull XI에 기초를 하여, Skull II와 XII의 자료를 이용하고 Skull X의 얼굴 뼈를 이용하고 이빨은 80피트나 높은 곳에서 발견된 것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사실상, Skull XI는 완전한 두개골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다만 쉽게 메꿀 수 있는 틈이 조금있다. Bowden 의 주장은 별로 신빙성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다른 여분의 화석은 재구성 된 모형의 신빙성을 증가시켜 준다. 다른 화석의 얼굴부위를 이용한 것은 이것이 매우 기형적인 것이 아니라면 정확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북경원인의 화석은 이것을 피할 만큼 충분하게 있다. jaw 뼈의 발견된 거리에 대한 것은 그것이 만약 같은 종의 것이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Bowden의 북경원인이 ape도 아니라 원숭이라는 주장은 말같지도 않는 주장이다. 5개중의 4개의 화석은 침판치의 2배가 되는 두뇌크기를 보이고 있다, 원숭이의 뇌는 침프보다도 작다. 게다가 더 나쁘게도 그의 책 Fossil Men에서 '[Boule]이 시난트로푸스가 원숭이와 다른 것이라는 것은 납득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그러나 Boule은 시난트로푸스가 원숭이가 아니며, ape도 아니고 ape과 인류의 중간형태임을 분명히 했다.

기쉬와 Bowden의 이러한 북경원인이 불신임에 대한 노력은 같은 창조과학자인 Lubenow (1992)의 작업에 의해서 무효화 되었는데 그는 기쉬와 Bowden의 비평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북경원인이 호모에렉투스라는 것을 인정하고 이런 주장을 다시 반복하지 않았다.


 

    아래의 글은 창조론자들의 글입니다. 재미있습니다.

    북경원인

    1929년 스웨덴의 인류학자이며 고생물학자인 앤더슨이 북경시 서남쪽 주구촌이란 곳에서 인골의 화석을발견합니다. 최초의 발견이후 1930년대에 걸쳐 두 개골 30개, 아래턱 뼈 11 개, 치아 147개가 이곳에서 발굴되었습니다.

    처음 발견한 치아 중 하나에 대해 북경에 있는 유나온 의과대학의 해부학 교수였던 블랙 박사는 다른 증거를 더 찾아보지도 않고 이 치아를 중국의 고대 유인원 혹은 사람과 유사한 동물이 존재한 증거로 제시하였습니다. 이것은 북경원인을 평가하는데 있어 치명적인 문제 점이 되고 있습니다. 앤더슨 등이 발견한 화석은 1941년에서 1945년 사이에 모두 분실되었 으며 그 후의 자료들도 1960년 후반 중국의 문화혁명 당시 파손되고 말았습니다.

    자료는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과거에 진화론학자들이 즉흥적으로 내린 결론에 의지하여야만 하는 북경원인이 과연 50만년전의 인류로 진화하는 원인(原人)이었을까 하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많이 남습니다.

    아무도 이 자료가 어떻게 없어졌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분실된 사실 자체가 증거자료로 서는 충분치 않음을 증거합니다.  


 두가지 글을 비교하면서 창조과학자들이 과연 얼마나 거짓말을 잘하거나 아니면 능력이 부족한지 아실수 있을 것입니다. 그나마 Lubenow가 좀 낫죠. 하지만 그도 네안델탈인에 가면 바보가 됩니다.

그리고 사실 북경원인에 대한 사진 한번만 보면 이것이 ape라는 사람들의 정신상태가 정상이나 하는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글만 봐서는 실감이 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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