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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구론자들 중에서 흔히 공룡과 사람의 발자국이 같이 발견되었다며,이것이 진화를 부정하고 창조론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있읍니다. (인터넷 등을 둘러보아도 많은 컬러 사진을 볼 수 있읍니다.)그러나 공룡과 사람의 화석은 같은 시대에서 출토된 적이 없으며,인간과 공룡은 공존한 적이 없읍니다.

다음은 창조론자이자 "창조론 대강좌"의 저자인 양승훈의 글입니다.

창조론자 스스로가 공룡-사람 발자국에 대한 어떤 평가를 내리는 지를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한때 미국 창조론 및 진화론 학계에서는 텍사스 주, 글렌로즈 근처에 있는폴럭시강 하상의 백악기 석회석 위에 공룡 발자국과 사람 발자국이 나란히공존한다는 창조과학자들의 주장으로 떠들석했다. 폴럭시강의 공룡 발자국은이미 1930년대에 롤랜드 버드가 발굴하여 그 화석들은 미국자연사박물관에옮겼다. 그러나 사람 발자국을 닮은 화석은 1976년 존 그린과 잭 왈퍼가재발굴 한 것으로 "돌에 새겨진 발자국들"이라는 창조론 영화를 통해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때 발굴한 발자국 화석에는 여섯 개의 사람발자국을 닮은 화석과 두 개의 커다란 "검상견치를 가진 고양이과 동물의발자국"이 있었다. 이 화석들은 안식교 창조과학자인 클리포드 버딕이각각 하나씩을 소장하고 있고, 나머지는 안식교 대학으로 메릴랜드 타코마파크에 있는 콜롬비아 유니온 대학에 소장되어 있다.

만일 실제로 공룡과 사람의 발자국이 같은 바위 위에 찍혀있는 게 분명하다면이는 공룡이 사람과 같은 시대에 살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과 공룡의 공존은 지금부터 약 4500여년전에 일어난 노아 홍수를 공룡멸종의 시기로 보는 창조론자들의 예측과 정확히 일치한다. 반면에 중생대말인 6500만년 전에 공룡이 멸종했고 인간은 300여만년 전부터 원숭이로부터진화하기 시작했다고 믿는 진화론자들에게는 치명적인 증거가 된다. 그래서헨리 모리스, 죤 왈콤을 비롯한 많은 창조과학자들은 이 증거를 진화론을부정하는 결정적인 증거로 곧잘 인용하였다. 그러므로 수많은 사람들이폴럭시강을 방문하여 이를 확인하거나 이전에 발굴된 발자국 화석들을치밀하게 연구하였다. 전 해사연구소 연구원이었으며 현제 (주)K&J 대표이사인제양규 박사도 이를 위해 폴럭시강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러나 안식교 지질학자인 버어니 뉴필드와 창조과학자이며 ICR 지질학자인죤 모리스는 이 발자국 화석들이 최근에 만들어진 것임을 밝히고 있다. 즉 그 발자국들은 미국 경제공황 때 그 지방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교묘하게바위 위에 새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뉴필드는 말하기를 "폴럭시강지역에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은 그 발자국들이 대공황 기간동안 돈을벌기 위해 발굴되어 조각된 것이라고 말한다. (버딕과 콜롬비아 유니온 대학이소장하고 있는 발자국) 둘 다 그 기간동안 조각된 것이다"고 한다. 존 모리스도 이렇게 말한다.

    의심하는 사람들은 그발자국들이 조각된 것이며 실제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불행하게도 이러한 비난은 일리가 있다. 사실 글렌 로즈에 살았던 텍사스 사람들 중 기업심이 있는 사람들은 대공황 기간동안 잘 보존된 발자국들을 발굴 판매하여 돈을 벌었다. 당시의 값은 10불에서 25불 사이였으며 사람의 발자국보다 공룡의 발자국을 찾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그러나 곧 잘 보존된 발자국들은 바닥이 났다. 그러자 몇몇 사람들은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석회석으로 새로운 발자국들(특히 공룡의 발자국)을 조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연구자들이 알 수 있는 바로는 "사람 발자국"은 단지 몇 개만-아마 여섯개 미만일 것이며 확실히 열개는 넘지 않는-조각되었다. 이들은 모두 거대한 발자국들로서 길이가 16인치에서 20인치에 이르렀으며 발의 모든 특징을 다 갖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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