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2.06.30 01:51

트위터에서...

gs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그리움도 조건반사? 깨질무렵 듣던 노래를 다시 들으니 쪼금 청승 비슷한 기분. 근 몇 년간 무심히 살았는데. 세월이란 좋은거지? 어느 시처럼 이렇게 '아프지 않은 전설'이 되는 날이 와서, 오래된 사진마냥 궁상이 내킬 때 꺼내보고 싶어지기도 하고.Hye-young Choi


1시간어릴적 교통사고를 당한적이 있죠. 그래서 비가올때쯤이면 항상 무릎이 쑤시곤 했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하고 이별을 겪으며 못난 미련속에 살다 느낀 것이 비오면 아픈것이 지긋지긋한 관점염때문만은 아니란것이죠. 미련맞게 품고 사는 미련또한 비오는 날이면 스물스물 맘속 깊은곳에서 피어올라 가끔 사람을 먹먹하게 한다는...ㅠㅠ

 

토닥토닥^^ 상황 모르면서 외람되게 한 말씀 드리자면, '그 후로 그들은 각자 행복했습니다'도 괜찮은 결말이라 여겨집니다.

 

햇빛비추는 날 웃고 살수 있음은 그사람이 행복하게 살고 있고 그것으로 저역시 세상속에서 웃을수 있음이죠. 다만 비오는 날이면 모두 잊어버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추억을 저만이 기억한다는 생각에 우울해질 뿐이죠..ㅠㅠ

 

 

2분 우울의 원인은 모르지만 우울해지는 원인은 어두운 조도, 저기압, 빗소리등을 핑계로 그동안 자신도 모르게 쌓여왔던 우울의 분자들을 한번에 쏟아내는 것이 아닐런지...그렇게 가끔은 분출해야 보통사람처럼 살수 있는것이 아닐런지.....


s.png


  1. 내가 있는 곳

    잠깐의 휴식시간 유행어처럼 자주 듣게 되는 나는 누구...여긴어디.. 란 말이 생각난다. 도대체 난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이곳에 있기로 한 나의 결정이 나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지만 과연 나는 ...
    Date2013.11.19 Views669
    Read More
  2. 추석 하늘을 보다

    올 추석 연휴는 상당히 길었다. 어릴적 나에게 추석이나 명절은 나만의 공간을 빼앗기는 그래서 조금은 불쾌한 기간이기도 했다. 많은 친지들이 찾아와 결국 나는 나의 방에서 자지 못하고 어딘가 한쪽 구석에서 밤을 보내야 했기에..... 나이...
    Date2013.09.27 Views584
    Read More
  3. 월세방과 추억

    bgm하우진 난 아직도 글쎄..... 무슨 말을 하려고 들어온걸까.... 술취한 어느날 밤 또다시 괜스레 한마디 하고 싶었던 것일까? 아님 언젠가 생각했던 몇마디 말을 옳기고 싶었었던가. 얼마전 자기전에 한 생각이다. 내 마음...
    Date2013.06.11 Views672
    Read More
  4. 잊음 잊혀짐.........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들 말한다. 나역시 그것이 옳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 시간이 지남이 잊혀짐이기에 그런 것일까?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그렇다. 나름 시간이...
    Date2013.02.14 Views574
    Read More
  5. 희망고문

    희망고문이란 단어를 처음 들은 것은 아마 대학교 2학년때쯤인것 같다. 오늘 문든 켠 티비에 드라마를 보며 희망고문이란 아련한 단어를 다시 떠올리게 되었다. 희망고문이란 뜻은 미안해란 수필집에 일부를 인용할까 한...
    Date2012.10.04 Views1182
    Read More
  6. 트위터에서...

    그리움도 조건반사? 깨질무렵 듣던 노래를 다시 들으니 쪼금 청승 비슷한 기분. 근 몇 년간 무심히 살았는데. 세월이란 좋은거지? 어느 시처럼 이렇게 '아프지 않은 전설'이 되는 날이 와서, 오래된 사진마냥 궁상이 내킬 때 꺼내보고 싶어지...
    Date2012.06.30 Views683
    Read More
  7. 어젯밤 김밥

    어제밤 늦은 시간 출출함에 냉장고를 열었다. 순간 심한 내적 갈등을 느낀다. 이시간에 라면이나 밥을 먹긴 그렇다. 최대한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것 그래! 열무김치 있으니까 비빔국수를 먹는거야 그때 냉장고 한쪽 구석에서 풀죽은 단무지와 ...
    Date2012.06.19 Views727
    Read More
  8. 제목없음

    가끔 술한잔을 하며 뭔가 마음 속에서 솟아 올라오는 말들이 있다. 오늘은 아니다. 아니 지금은 아니다. 첫찬을 들면 들었던 생각들이 오히려 술잔에 희석되 버리고 말았다. 지금 이글을 쓰는 이유는 분명 취중 글을 남겨야 한다는 ...
    Date2012.06.12 Views684
    Read More
  9. 독도 유람선 여행 네이버 거리뷰로 실감나게 대신하자

    우연히 네이버 지도를 보다가 독도 생각이 나서 지도를 동쪽 끝으로 드래그 했다. 위성사진보다 항공뷰가 있음 더 멋진 풍경이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간 독도는 거리뷰가 있었다. 근데 거리뷰가 독도안에 작은 길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독도를 감싼 ...
    Date2012.06.10 Views106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

Recent Articles

Gloomy의 비오는 일요일 홈피는 모든 저작권을 포기합니다.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