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본 책이다. 양귀자님에 출세작이라고 해도 되겠지... 기억이 어렴풋해서 이책이 전생신드롬을 일으킨건지 그런분위기에서 이런책이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지금생각해보면 조금 미화되고 순화된 판타지 로맨틱 소설이 아닐까 한다. 맞는지 모르겠지만 남자주인공이 성하상이란 이름에 남자였던거 같다. 그런데 이책은 마지막 작가에 인사말이 생각난다. 정확하진 않겠지만 '편지에 마지가 인사를 하듯...... 이렇게 끝났던 기억이 난다.
예전부터 독서의 계절은 가을이라 했다. 하지만 가을은 너무 바쁘다. 오히려 조금더 지나서 장마쯤해서 밖에 나가기도 싫고 할때 약간 어둑해진 방안에서 창가에 기대에 한권에 책을 읽는것도 좋을 듯하다. 그럴때 읽으면 좋을만한 책일듯 하다.
* c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09 22:29)
예전부터 독서의 계절은 가을이라 했다. 하지만 가을은 너무 바쁘다. 오히려 조금더 지나서 장마쯤해서 밖에 나가기도 싫고 할때 약간 어둑해진 방안에서 창가에 기대에 한권에 책을 읽는것도 좋을 듯하다. 그럴때 읽으면 좋을만한 책일듯 하다.
* c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09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