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두편에 영화를 봤다. 아무래도 더운여름에는 공포,스릴러가 땡기더군
첫번째 본영화는 나인마일즈 다운
대략의 시놉은
사하라 사막에 지하깊은곳 9마일(약14.5km)을 탐사하는 연구팀이 실종된다.
민간 경비업체직원인 잭이 그곳을 조사하러 가고 단한명의 생존자인 jc를 만나게 된다.
주인공 잭이다. 아내와 이혼한뒤 경찰을 그만두고 사설경비업체에 일하는 주인공
그렇게 세련되거나 지적이거나 의지가 강하거나 하지 않다.
그리고 정말 신기루처럼 나타난 탐사팀의 케이트박사 (J.C)
큰 특수효과도 그렇다고 엄청난 심리적 압박감도 없지만
뻔히 보이는 스토리를 그냥 따라가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다.
연구진이 조사했던 9마일에 구멍
첨부터 청순한 모습은 아니였지만 여주의 이중적인 모습을 보는 것은 추가적인 재미
네이버 평정은 6점후반으로 썩 좋지 않다.
뭔가 짜릿한 공포나 화끈한 슬레셔를 원했던 분이라면 충분히 실망할만하고
소소한 심리스릴러를 염두하고 봤다면 썩나쁘진 않은 영화
뭐 솔직히 나는 꽤 괜찮게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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