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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와라
오늘은 딱 세장있는 너에 사진을 계속 봤어. 많이 보고 싶었으니까 보면 좀 나아질까 해서.... ㅇㄴ 그냥 와주면 안되? 나 힘들어 하루종일 너 이름 부르며 허우적 거리고 퇴근 길이면 매일 아니다란 결론 ...Date2016.08.28 Views5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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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가끔 드라마에선 이럴때 그러지... 미안했다. 나 너 없인 안되겠다. 우리 결혼하자...... 근데 현실에선 이런게 최악이라고 하더라... 나... 너 없이도 살수 있어. 참 많이 후회하고 한동안은 많이 힘들겠지만.... ...Date2016.08.28 Views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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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시
ㅠㅠ 난 오늘도 열시 글구 내일도 열시 ㅋㅋ 가끔 너는 오늘 힘드니까 집에서 쉬라고 했었지..... 아침에 조금더 잘수 있단 생각에 그땐 너 말을 솔직히 기쁘게 받았어. 그땐 그랬어... 내일도 넌 내옆에 있을 것...Date2016.08.27 Views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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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ㅇㄴ
잘 지내지 너 번호 지우구 후회했던 건 이제 더이상 니 옆에 내가 있지 않다는걸 알아줬음 그러니 제발 언니 엄마, 친구 옆을 떠나진 말라고 말하지 못한거.... 그리고 좀더 후.....너가 말했듯 그리고 나도 느꼈듯 나를 아는 사람이 아...Date2016.08.26 Views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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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바다
회색 세상속에 뿌옇게 살던 내게 은빛 바다가 보였다...... 나에겐 다가갈수도 만져볼수도 없던 그런 바다였기에 어린 아이가 별을 좋아하듯 난 그렇게 좋아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랬어야만 했다. 그 바다가 나에게 다가...Date2016.08.16 Views5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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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까지도....
왜 그랬을까.... 그때는 어쩜 그런 날들이 계속될지도 모른다고 영원까지라 생각지는 않았을지라도 지난 날 보다 남은 날이 더 남았을거라 생각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우리의 추억이 지금 내가 글을 쓰는 이곳에도 충분이 넘치...Date2016.08.15 Views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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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3일
그날 역시 술을 마셨지만 역시 맘은 더 답답해져만 갔다.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 맘에 밖을 나섰지만 그 흔한 노래방은 보이지 않고 결국 이곳까지 왔고 나오는길에 애써 외면하려 했던 쇼파가 보였고 그...Date2016.08.15 Views5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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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2014.03.31(나의 36번째 생일케익) 우리는 영화나 뉴스에서 용기있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종종 듣게 된다.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그들을 돕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들.... 하지만 용기란 것...Date2015.01.18 Views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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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의 나
어느새 일요일 오후 엷은 어둠이 낮게 내려 앉는 이쯤 눈앞에는 늘 보아왔던 꽤 오래된 모니터 그 앞에서 나는 조금씩 시간을 잃어 버린다. 이렇게 앉아 있었던 수 많은 날들로인해 나는 몇년전 그때와 ...Date2014.10.12 Views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