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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가 있는 곳

    잠깐의 휴식시간 유행어처럼 자주 듣게 되는 나는 누구...여긴어디.. 란 말이 생각난다. 도대체 난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이곳에 있기로 한 나의 결정이 나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지만 과연 나는 ...
    Date2013.11.19 Views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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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추석 하늘을 보다

    올 추석 연휴는 상당히 길었다. 어릴적 나에게 추석이나 명절은 나만의 공간을 빼앗기는 그래서 조금은 불쾌한 기간이기도 했다. 많은 친지들이 찾아와 결국 나는 나의 방에서 자지 못하고 어딘가 한쪽 구석에서 밤을 보내야 했기에..... 나이...
    Date2013.09.27 Views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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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월세방과 추억

    bgm하우진 난 아직도 글쎄..... 무슨 말을 하려고 들어온걸까.... 술취한 어느날 밤 또다시 괜스레 한마디 하고 싶었던 것일까? 아님 언젠가 생각했던 몇마디 말을 옳기고 싶었었던가. 얼마전 자기전에 한 생각이다. 내 마음...
    Date2013.06.11 Views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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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잊음 잊혀짐.........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들 말한다. 나역시 그것이 옳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 시간이 지남이 잊혀짐이기에 그런 것일까?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그렇다. 나름 시간이...
    Date2013.02.14 Views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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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희망고문

    희망고문이란 단어를 처음 들은 것은 아마 대학교 2학년때쯤인것 같다. 오늘 문든 켠 티비에 드라마를 보며 희망고문이란 아련한 단어를 다시 떠올리게 되었다. 희망고문이란 뜻은 미안해란 수필집에 일부를 인용할까 한...
    Date2012.10.04 Views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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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트위터에서...

    그리움도 조건반사? 깨질무렵 듣던 노래를 다시 들으니 쪼금 청승 비슷한 기분. 근 몇 년간 무심히 살았는데. 세월이란 좋은거지? 어느 시처럼 이렇게 '아프지 않은 전설'이 되는 날이 와서, 오래된 사진마냥 궁상이 내킬 때 꺼내보고 싶어지...
    Date2012.06.30 Views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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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어젯밤 김밥

    어제밤 늦은 시간 출출함에 냉장고를 열었다. 순간 심한 내적 갈등을 느낀다. 이시간에 라면이나 밥을 먹긴 그렇다. 최대한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것 그래! 열무김치 있으니까 비빔국수를 먹는거야 그때 냉장고 한쪽 구석에서 풀죽은 단무지와 ...
    Date2012.06.19 Views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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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제목없음

    가끔 술한잔을 하며 뭔가 마음 속에서 솟아 올라오는 말들이 있다. 오늘은 아니다. 아니 지금은 아니다. 첫찬을 들면 들었던 생각들이 오히려 술잔에 희석되 버리고 말았다. 지금 이글을 쓰는 이유는 분명 취중 글을 남겨야 한다는 ...
    Date2012.06.12 Views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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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독도 유람선 여행 네이버 거리뷰로 실감나게 대신하자

    우연히 네이버 지도를 보다가 독도 생각이 나서 지도를 동쪽 끝으로 드래그 했다. 위성사진보다 항공뷰가 있음 더 멋진 풍경이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간 독도는 거리뷰가 있었다. 근데 거리뷰가 독도안에 작은 길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독도를 감싼 ...
    Date2012.06.10 Views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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