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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피 다운그래이드

    아무래도 예전 홈피는 공간에 제약이 많았다. 메인페이지가 너무 작아서 게시판 우겨넣기도 힘들고 그래서 전부터 전체페이지로된 홈피를 만드려 했는데 이놈에 디자인 감각이 없어서 하다보면 유치찬란.... 이번홈피에 테마는 수묵화처럼 단정하고 여백에 미가 있는 텍...
    Date2011.06.27 Views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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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 - 무계획하게 떠난 무책임한 여행

    정말 바람이나 쐬러갈 생각이었는데 후회때문이었을지 모르겠다 미련이었을지도 어디까지 갈지 모를 나를 그곳까지 이끈것은... 지난 월요일 새벽 나는 30분만에 생각을 정리하고 무작정 떠났다. 처음 목적지는 왜목마을 이었다. 이유는 일출을 함 볼까 해서 일출을 볼수...
    Date2011.06.06 Views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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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 - 끊지 못하고

    내가 참 좋아했던 몇가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렇게 먼곳까지 흘러와서도 나는 그 몇가지를 아직 끊지 못하고 찾고 있다. 담배와 커피, 그리고....
    Date2011.05.04 Views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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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이란

    추억이란 모나고 아픈 기억을 시간아란 채에 걸러 작고 반짝이는 기억만 거른것이다.
    Date2011.03.12 Views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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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 - 길을 묻다.

    길에게 길을 묻는다 어느 길로 가야 하냐고 길이 답한다. 니가 지금 있는 곳말고는 다 길이라고 2011.3.6. Gloomy SM
    Date2011.03.06 Views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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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에 대한 생각

    오늘 하늘에 달은 초승달이 었다. 요염한 여인의 눈썹같은 그러나 왠지 처량한 모습에 초승달. 사람들은 달을 보며 달이 찼다 기운다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배워서 알고 있다. 달은 항상 우리주위를 같은 모습으로 돌고 있을 뿐이란걸 또한 달은 우리에게 항상 같은쪽의...
    Date2011.03.02 Views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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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 오후

    굉장히 오랬만에 비가 온거 같다. 비오는 휴일에 오후는 언제나 그렇듯 나를 우울하게 한다. 어쩜 우울해지고 싶어지는 날일지도 모르겠다. 어두운 구름이 조명을 낮춰주고 빗방울의 구슬픈 노래가 들리면 나는 하닐없이 멍하니 빗소리에 빠져들게 되는 오늘 같은 비오...
    Date2011.02.27 Views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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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빈다

    인연은 만들수 없는 건가봐. 너를 나의 인연이라 믿고 싶었는데 나의 그런 얇팍한 믿음으론 역시 안되는 거였나봐 우리 이번 생에서는 다시 볼수 없겠지... 그러니 이제 너의 행복을 빌께 우리 다시 보는 그날까지 행복하길
    Date2011.02.14 Views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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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 - 봄은

    겨울 동안만이라 했다. 봄은 꼭 오리란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난 이겨울이 계속되길 바랬는지도 모르겠다. 2011.2.6. Gloomy SM
    Date2011.02.14 Views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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