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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01:51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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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더이상 내가 있던 곳에 갈수 없다.

그리고 지금 어디 한곳에자리하지 못하고

내 마음에 바람따라떠다니고 있다.

하지만 살아야 겠지.
살수 없어 이런 것이니 살아야 겠지.

그만 어두컴컴하고 우울한 이곳을 벗어나야 겠다.

살아야 겠지
이제 그만 칙칙하고 무거운 우울에 옷을 벗고
살아야겠지.

난 그렇게 강한 사람이 아니였어
그 무거운 옷에 이젠 내가 짖눌려 버릴듯 하거든.

살아야 겠지
그만 성처럼 견고한 우울에 옷 벗어버려야 겠지.

그 옷을 벗고 차가운 겨울 바람을 맞을
자신이 없긴 하지만

언젠가는 봄이 오리란 것을 믿어야 겠지.

2010.12.26 21:08

T - 어제 오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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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버렸기에
아직 나에겐 내일이 없다.
이제 오늘을 살아
어제를 만들어
내일을 그려야 할것 같다.
2010.12.26. Gloomy SM

2010.12.26 20:45

T - 이브에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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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마스 이브이기에
감히 빌어 본다.
내가 아는 모든 분들
이젠 힘들어하지 말고
편안 하시길
2010.12.24. Gloomy SM

2010.12.24 16:35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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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용으로 생각나는 데로 적었는데

우리 이제는 다시 볼수 없겠지
그래도 참 다행이야
너를 볼수 있었음dl

나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너를 생각하면
참 미안한 얘기지만

만약 내가 시간을 다시
뒤로 돌린다고 해도

난 너를 만나기 전으로
돌리진 못할거 같아

내생에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으니까

끝날것 같지 않은
이 외로움과 그림움은
언젠가 희미해지겠지만

그날들에 기억은
언제까지나 선명할테니까

2010.12.22 18:20

T -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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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시작도 끝도 못내고
아직도 어중간하게 세상 속에
흔들리고 있는 것같다.
2010.12.16 Gloomy SM

2010.12.22 17:02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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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내가 숨어있어도
흐르고 있었다.

항상 그러할듯 숨막히는 열기에]
세상이었는데
어제 나모르게 첫눈이 내렸다.

나이를 먹었음인가
무심히 지나간 시간과
아직 생생한 추억들에 서글퍼 지는
오늘 하루는

2010. 11.30

2010.12.22 17:00

습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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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처럼 우연히 찾은
너의 미니홈피
그리고 너무 오랬만인 너의 요즘모습
너무 짧아져 낮선 너의 머리

거울속에 비친 나의 모습
덥수룩 치렁해진 나의 머리

그날이후 차마자르지 못해
계속 길어져만 가는 나와
짧게 쳐내는 너
그것이 지금 너와 나의
머리얘기만은 아니지 싶다.

2010.12.22 16:52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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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살수 없어
세상 모든것을 버렸다.

겨울 낮은 잿빛 하늘처럼
무겁기만 했던 내 마음까지
모두 버리고 여기 있다.

이제 조금에 시간이 지났것만
내가 버렸던 것들이
하나 둘 그리워 진다.

어쩌면
내가 버렸다고 생각한 모든것들로부터
내가 버려진 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탈출한 것이 아니라
도망치듯 튕겨져 나온 것이니까.

2010. 11.25

2010.11.06 18:18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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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또 꾸물대고 있다.
결국 이렇게 떠나서도
나는 아직 하나도 바뀌지 않을 것인가.

오늘이 마지막이다.
이렇게 글로라도 남겨야
나에 맘을 다질수 있는 것인지...

이제 차분하게 내일을 준비하자...
2010.11.04. Gloomy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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