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8.03.10 23:01

그녀석

c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녀석
이제 그만 가려고
하나보다.
매년와서
내가 눈치채기도 전에
가버려서
항상 서운했는데
이제
녀석의 뒷모습이
보이는듯 하다.
아직 아닌란듯
펄펄뛰기는 하지만
올때에 당당한
모습과는 달리
애처런 눈빛도
서늘한 내음도
나는 느낄수 있다.
그리고
녀석이 갈때쯤이면
어김없이 울던 녀석들이
요 몇일 밤마다
울어제겼으니까
잘가라 여름아....
2004년 8월 13일 이승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4 사치 2008.03.10 668
33 길들여짐 2008.03.10 768
32 졸립다 2008.03.10 723
31 언젠간 2008.03.10 573
30 시간은 1 2008.03.10 1193
29 8.13 2008.03.10 657
» 그녀석 2008.03.10 717
27 자고 있을 그 사람 2008.03.10 642
26 5시 21분 2008.03.10 558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20

Recent Articles

Gloomy의 비오는 일요일 홈피는 모든 저작권을 포기합니다.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