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1.11.15 23:47

별에 대한 생각

gs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b3.jpg

 

몇일 전 달에 대한 생각을 하고 별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우주에 대해 관심이 조금 있기도 하고 그에 대한 다큐도 몇번 본적이 있어서기도 할거 같다.

밤하늘을 보면 참 많은 별들이 있다. 지구상에 있는 모래알갱이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
그리고 참 작은 별빛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지만 그 별들은 지구와 비교할수도 없이 크고 바로 옆에 붙어있어 보일지라도 그별과 별사이의 거리는 빛에 속도로 가도 우리의 일생동안 도달하지 못할수도 있다.
이건 현실이고 과학이지만 숫자의 크기와 그 숫자의 단위가 우리가 상상할수 없는 것들이기에 현실적이고 과학에 근거한 이러한 숫자들이 판타지 처럼 현실감없이 들린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지구는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는  별(항성)이 아닌 행성이기에 저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우리를 볼수가 없다.
그리고 우리가 보고 있는 저별은 사실 몇억전년에 별의 모습일수도 있다. 별과 나 사이가 먼만큼 빛이 우리가 있는 곳까지 도달하는데 몇백년에서 몇억년이 걸리기도 하니까.

별과 나사이에 거리
빛이 없는 나를 너는 볼수 없지만
내가 가까이도 갈수 없는 저 별은
밤 하늘에 볼수 있다.

다만 내가 보는 니 모습은
우리가 떨어진 거리만큼 오래전에 모습
나는 그렇게 너에 예전 모습만
밤 하늘을 볼때마다 볼수 밖에 없는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 별에 대한 생각 file 2011.11.15 820
123 김동률 - 배려 2011.10.17 1036
122 한글날 그러나... file 2011.10.09 891
121 헤어짐 2011.09.26 680
120 찬바람이 분다 2011.09.20 751
119 결국 xe로 2011.09.15 768
118 뭔가를 쓴다는 것 2011.08.28 774
117 상대성이론 file 2011.08.12 760
116 무한도전 조정특집에 다녀왔습니다. 2011.07.30 9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0 Next
/ 20

Recent Articles

Gloomy의 비오는 일요일 홈피는 모든 저작권을 포기합니다.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