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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05:40

새벽 세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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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의 유영석의 화이트란 그룹? 이었다. 네모의 꿈이란 노래도 있었구  그대도 나같음을. 7년간의 사랑 그리고 유영석의 나레이션으로 나오는 사랑그대로의 사랑도 있었다.

그의 노래중 새벽 3시반 이란 노래가 있었다.노래도 좋았지만 새벽 3시반이란 시간이 더 나한테는 와닿았던 곡이었다.
오늘 새벽 3시반 난 비를 맞으러 나갔다.
야구를 즐기는 방법이 야구를 보는 것과 직접 하는 것이 있듯이
비를 즐기는 방법 중 나는 보는 것 대신 직접 맞기로 했다.
빗방울이 나를 건드리는 촉촉한 느낌...

이글에 마지막은 노래가사의 일부로 할까 한다.
잊으려고 애쓰는건 잊지않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는걸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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