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Knockin on heavens door
2012.03.28 00:03
이영화의 주제곡인 Knockin on heavens door
ost보다는 에이브릴 라빈버젼이 요즘느낌이기도 하고 원곡과 ost는 파일찾기가 힘들어서 ㅠㅠ
Knockin on heavens door라는 1997년도에 개봉한 영화를 봤다.
음악이나 영화 둘중에 하나라도 아주 조금 관심만 있어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영화이고 노래 이다.
내용은 간단하다.
말기 암에 걸린 두 사람이 우연히 한병실에서 만나
사소한 꿈을 이루기 위한 마지막 일탈....
노래검색하며 리뷰제목을 살짝 봤는데 b급... 이런 표현이 있었다.
솔직히 나도 영화를 보면서 꽤 유명한 영화이고 노래도 많이 유명한 영화인데 좀 엉성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 이영화는 한장면에서 인간의 내적 고뇌와 심리적 압박을 표현하는 고상한 영화가 아니다.
영화는 마지막 순간전까지 줄곳 유쾌하다.
영화의 도입부부터 지나치게 흥겹고 두 사람이 시안부를 선고 받는 아주 잠깐을 제외하면
엔딩씬전까지 줄곳 그런 분위기를 이어간다.
그리고 이영화는 남자의 영화다.
독한 술한잔과 쓴담배 그리고 바다. 두사람은 마지막 순간에도 그것으로 행복했다.
영화의 엔딩을 보며 바람부는 흐린 바다가 정말 보고싶어졌다.
우린지금 천국에 문앞에서 술을 마시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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