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이민기 주연에 오싹한 연예
본지는 조금 되었는데 이제야 리뷰를 올린다.
로멘틱 코미디에 충실한 영화다
보면서 어떤 압박감 같은 것 전혀 없이 가볍게 볼수 있는
아마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했기에 그럴수도 있을것 같구
대략의 줄거리는
귀신이 보이는 손예진과 마술사 이민기에 연예
그리고 손예진을 저주하는 죽은 친구와
온라인으로 남아 친구가 되어주는 손예진에 두친구
언제나 감초 이민기의 동료 박철민
실제로 이이상에 내용은 없다.
제목에서 오는 오싹한 공포는 정말 한시즌에 하나에 에피소드 정도의 비중이고
극중 둘사이에 나이가 공개되지 않기에 확실하진 않지만
연상연하 커플이라 보면 해품달 만큼에 이질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손예진은 이쁘다. 하지만 마냥 이쁘게 포장되어 나오진 않는다.
그래서 좋다. 손예진에 오밀조밀한 얼굴에서 나오는 아기자기한 표정들이
따스한 느낌에 조명과 어울어져 사랑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한겨울이 배경이기에 웜톤이 많이 사용되었고 귀신들이 나오는 장면은 쿨한 푸름한 느낌이 서늘하게 한다.
암튼
끝까지 진지함과는 조금 거리를 두는 가벼운 그래서 부담없는 로코
이제 손예진에 캡쳐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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