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젊은 지구론자들의 엉터리 주장중 하나이자, 진화를 부정하고,성서의 연대를 증명하는 증거로서 즐겨 제시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 포인팅-로벗슨(Poynting-Robertson) 효과 - 태양계 내에 있는 물질은 양의 견인력에 의하여 태양 속으로 나선형으로 빨려 들어간다. 이것을 "포인팅-로벗슨" 효과라고 하는데 이 효과에 의하여 태양은 하루에 약 10만톤에 해당하는 운석을 빨아 들이는 진공 소제기의 역할을 하므로 오랜 역사를 가정한다면 태양 주위에는 작은 운석은 별로 없어야 할텐데 아직도 많음은 태양계가 아직 젊다는 것을 말한다.
< 진화는 과학적 사실인가? p.187 - G. Abell: Exploration of the Universe (N.Y: Holt, Rine-Hart and Winston, 1969), p.364: J.Poynting: in Nature, 71, 377 (1905). >
다음은 데이빗 매트슨의 젊은 지구론을 다룬 글 중 일부입니다.
-----------------------------------------------------------
젊은 지구 "증명" #7: 우주의 먼지는 포인팅-로벗슨 효과에 의해서 수천년안에 태양계로부터 사라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므로 지구는 대단히 젊다.
-----------
7. 포인팅-로벗슨 효과는 태양빛이 작은 먼지 입자에미치는 효과이다.
계속되는 태양빛의 흡수는 먼지입자로부터 계속해서 각운동량을 빼앗아가며,입자가 서서히 나선형으로 태양으로 향하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포인팅-로벗슨 효과만을 놓고 본다면, 지구 만큼의 거리가 떨어진, 0.001cm직경의 입자는 나선형으로 떨어지는데에 19,000년이 걸리고 00001 cm의입자는 2000년 보다 작은 시간이 걸린다. (스트랄러, 1987,p.145)
슬러숴는, 그의 책 "우주의 나이"(1980년의 ICR의 기술 논문)에서, 그런작은먼지의 현존은 우리의 태양계의 연대의 상한선을 1만년으로 제한한다고주장하였다.
그러나 슬러숴는 몇가지의 것들을 간과하였다. 반사된 빛은(포인팅-로벗슨 효과의 흡수된 빛과는 반대로), 먼지입자에 바깥방향의 힘을 작용한다. 입자가태양에 가까이 오면 올수록, 이 바깥방향의 방사 압력은 중력에 의해 당겨지는힘보다 더 빨리 증가한다. 분명히, 이것은 어떤 시간계산에서도 중요한 효과를갖는다.
또 한가지 슬러숴에 의해 간과된 것은 먼지의 나선운동에 미치는 행성의영향이다. 많은 먼지들이 행성에 의해 우주에서의 채류시간을 엄청나게확장시키는 타원궤도에 진입한다.
거기에 또 다른 "슬러숴에 의헤 간과된, 다른 커다란 행성과의 중력 공명에의한 포획"효과가 있다. (알펜, 아레니우스 1976, p. 81) 먼지들은 포획됨으로써 안정된 괘도에 무한정 남아 있을 수 있다. (스트랄러, 1987, p.145)
태양계를 휩쓸고 다니는 혜성들은 또 어떤가? 혜성은 보통 두 개의 꼬리를갖는다. 하나는 먼지와 가스의 꼬리이고 그 꼬리는 우주의 수천만 킬로미터에걸쳐 펼쳐져 있다. 혜성은 새로운 먼지의 형성에 기여한다.(Dutch, 1982, p.31)소행성과의 충돌이나, 혹은 작은 행성, 위성과의 충돌도 역시 우주간의 먼지를만들어내는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므로, 포인팅-로벗슨 효과는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을 위한 만병통치약의효과는 제공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