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보고싶었던 영화였다.
뭔가 기대를 했다기 보다는 가끔은 아무런 생각 없이 팡팡 터지는 액션을
즐기고 싶을때도 있으니까...
포스터의 카피는 9명의 초능력자
1번은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당했고
2번은 영국에서 피살되었다.
3번은 케냐에서 잡혀즉었고
나는 4번이다.....
포스터에서 봤을때는 주인공이 조금 나이가 있어보였는데
고등학생이다. 조금 철도 없고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어처구니 없게 사랑에 빠진다.
또한 처음에는 No.4(주인공)는 자신에 능력도 모른다.
뭔가 연습하고 수련해야 한다고 했지만
장난치듯 쉽게 능력을 깨닫고 사용한다.
어설픈 사랑은 어설프게 헤어짐을 맞이하고
동행하게된 친구는 뭔역활인지 모르겠고
암튼 이영화는 이게 단편이 아니라 시리즈가 계속 이어서 나오게 된다.
그럼에도 영화에 마지막 전투씬은 이모든걸 제쳐두더라도 흥미진진했고
No.6의 모습도 기대된다